가뭄으로 인해 농촌에서는 많은 걱정과 기우제까지
지낸다는 보도를 들었습니다
어젯밤부터 다행이 비가 내리니 마음이 조금은 편안 해 집니다
우리의 정서상 비가 오는 여름날엔 꼭 해 먹는 요리가 있죠
이름도 아주 다양한 부침개. 찌짐이, 천질, 전...등등 어느 이름이 표준어인지 모르겠네요
여튼 ...
충청도는 바다가 없는 지리적 여건상 나물 반찬이나 나물류의 전을
많이 만들어 먹습니다
저 또한 충청도 출신이기에 요리를 할때면 나도 모르게 나물류이더군요
그래서 자라온 환경이 참 중요한것 같아요
계절 식재료만큼 우리의 몸에 보약이 되는건 없는것 같아요
요즘 수미감자및 고추, 오이등이 아주 저렴해요
저는 마트보다는 가끔 산지나 농수산물 시장등을
드라이브삼아 가곤하는데 싱싱한 물건
저렴하게 살 수 있고 시장 보는재미도 쏠쏠합니다
아침부터 전을 부쳐서 소주를 따르는 나는 뭥미????ㅎㅎㅎ
난 술을 전혀 못 하지만... 남편이 소주라면 자다가도 벌~~~떡 가끔은 이런 아침상도 있답니다
소주파티재료: 감자3개, 청양고추, 10개, 부추 조금, 밀가루 1컵, 소금...
오일: 식용유와 참기름을 섞어서 사용합니다
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갈아줍니다
밀가루를 전혀 넣지 않고 이대로 사용...
청양고추 한개는 송송송 썰어서 물에 담가둡니다
매운맛을 가시고 씨를 빼 주기 위해서랍니다
채에 받쳐놓구요
갈아놓은 감자전을 소금만 조금 넣은후 앞뒤가 노릇하게 지져줍니다
고추장떡 사진불발... 장떡은 부추와 청양고추,고추장, 밀가루를 넣고 반죽해서
지져줍니다 고추장떡엔 계란을 넣지 않아야만 칼칼한 맛과 자연의 맛을
느낄 수 있습니다
요리팁~~감자를 믹서기로 갈아서 사용하면 식감이 없어요
귀차니즘이지만 꼭~~~ 강판에 손수 갈아서 사용해야만 감자의
감자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
강판에 갈아서 사용합니다
요리의 맛을 제대로 내려면 제철의 식재료 사용과
불의 조절이 아주 중요합니다
요리를 할때면 자리를 뜨지 말고 꼭 지켜 보면서 해야만
맛과 색을 제대로 낼 수 있어요
청양고추를 간장에 넣어주면 매콤하면서 더욱 깔끔한 맛을 낼 수 있구요
입안이 알~~싸? 합니다
비오는 주말...
여자의 센스는 가정의 행복과 평화....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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