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리방이야기

[스크랩] 부직포나 편포 없이 시커먼 멸치젓이나 잡젓을 정종처럼 맑게 내리는 방법

이쁜마녀 2018. 10. 19. 11:35


잘 삭은 멸치젓이나 잡젓이나 황석어 송어 등 탁한색이 나는 젓을

맑고 깨끗하게 내리는 방법입니다.


재료 :

시커먼 젓 1킬로, 양파 큰거 하나, 달걀 두 개, 물 1리터 



흰자와 양파를 넣으면 젓이 더 맑습니다.









넉넉한 크기의 팬이나 냄비에 젓을 넣고

양파를 잘게 썹니다.


달걀을 흰자만 그릇에 담고 ....

양파와 흰자를 고르게 섞고....


물도 넣어 잘 저어줍니다.



팬에 불을 켜고 양파를 쏟아넣습니다.

물을 조금 넘겼다가 그릇에 남은 재료를 알뜰히 .....


너무 쎈 불에 하지 말고...


서서히 잘 저어가며 끓입니다.

양파가 다 녹아 없어질 때 까지....






작은 체에 끓인 젓을 떠 담습니다. 맨 처음에는 탁한 게 내려오는데 그 런 거 내려올 때는 퍈 위에 잠시 들고 있으면 금방 맑은 것이 내려옵니다.

젓갈의 뼈나 침전물이 걸름망 역할을 해서 탁한 게 더이상 안 내려옵니다.

 







동영상을 잘 보세요.

완전 팩트입니다. 빼도 덜도 않은 그대로 보여드린 겁니다.




국물 떨어지는 게 다 되거든  담아두고 쓰면 됩니다.


아래부터는 재탕입니다.


한 번만 걸르면 건더기가 아깝습니다.

체에 남은 것을 다시 팬에 담고 물을 1리터 가량 부어 잠시 더 긇입니다.

닭걀흰자나 양파 추가 하지 않습니다. 


잠시 끓여서 먼저와 같은 방법으로 걸러놓고

이건 좀 싱거울 것이니 되도록 빨리 사용해야 합니다.

국이나 찌개에 간으로도 넣고 김치에...등등 두루 두루 빨리 사용합니다.





재탕은 색이 엷습니다.



 


출처 : 전통음식만들기
글쓴이 : 맹명희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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